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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한국 영화 (사마귀, 킬러, 길복순)

에콩e 2026. 2. 7. 13: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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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복순 스핀오프 사마귀, 킬러들의 조직적 세계

    영화 '사마귀'는 2023년 큰 인기를 얻었던 '길복순'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9월 26일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임시완이 연기하는 MK엔터의 A급 킬러 '사마귀' 한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전작에서 언급만 되었던 이 인물은 러시아 긴급 임무 당시 휴가 중이었던 탓에 대표 차민규가 직접 출동해야 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킬러로 그려집니다. 흥미로운 점은 킬러들만의 세계에도 일반 회사와 유사한 조직 체계가 존재한다는 설정입니다. 미성년자는 죽이지 않을 것, 회사가 허가한 작업만 할 것, 회사가 허가한 작업은 반드시 처리할 것 등 세 가지 룰이 명확히 존재하며, 킬러들은 가명으로 불리면서 각자의 직급과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평소에는 보통 사람들처럼 일상을 살아가다가 의뢰가 들어오면 본래의 정체성으로 돌아가 임무를 수행하는 이중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주연 임시완 외에도 박규영이 사마귀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인 제이 역을 맡았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상사들의 눈 밖에 나 MK엔터에서 쫓겨난 이 인물은 사마귀에게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또한 조우진은 은퇴한 레전드 킬러이자 사마귀의 스승이며 MK엔터의 개국공신인 독구 역을 연기합니다. 차민규의 죽음 이후 회사 대표 자리를 차지한 독구는 사마귀를 다시 영입하려 하지만, 길복순이 차민규를 죽인 후 업계의 모든 룰이 무너지면서 세 킬러는 1인자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배역 배우 캐릭터 특징
    사마귀 (한로) 임시완 MK엔터 A급 킬러, 긴 휴가 후 복귀
    제이 박규영 사마귀의 동기이자 라이벌, 회사에서 쫓겨남
    독구 조우진 은퇴 레전드 킬러, 사마귀의 스승, 현 대표

    감독은 영화 '더 킹'과 '길복순' 등에서 조감독을 맡았던 이태성 감독이 데뷔작으로 연출을 맡았습니다. 전작 연출자인 변성현 감독은 직접 연출하지 않지만 극본에 참여하여 세계관의 연속성을 유지합니다. 조연진으로는 약한 영웅 시리즈의 최현욱, 유수빈, 더 글로리의 배강희 등이 합류하여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킬러들 사이에서도 동료이면서 서로를 견제하고 1인자 자리를 노리는 치열한 경쟁 구도는 이 작품만의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물에 잠긴 세상의 생존기

    12월 공개 예정인 '대홍수'는 제목 그대로 대규모 홍수 재난을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립니다. 이 작품은 재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생존 본능과 희생, 선택의 순간들을 조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연 김다미는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이자 거대한 해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 역을 맡았습니다. 박혜수는 대홍수 상황에서 안나를 구조하려는 인력 보안팀의 리더 역할을 연기합니다. 흥미롭게도 이 보안팀 리더는 어떤 모종의 임무를 받아 끝까지 안나를 구해야 하는데, 그 이유와 배경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이번 작품의 감독이 영화 '전독시'를 연출한 김병욱 감독이라는 점입니다. 김병욱 감독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신인 감독상을 받으며 'PMC: 더 벙커' 등을 연출했지만, 최근 '전독시'의 부진으로 평가가 하락한 상태입니다. 더욱이 '대홍수'는 2023년 초에 이미 제작이 완료되었음에도 2025년 하반기까지 공개가 계속 미뤄지고 있어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넷플릭스는 OTT 특성상 창고 영화가 거의 없는 편인데, 이례적으로 개봉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작품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재난 영화 장르 자체의 매력과 김다미, 박혜수라는 탄탄한 배우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실화 기반 스릴러 굿뉴스, 1970년 요도호 납치 사건

    10월 17일 공개 예정인 '굿뉴스'는 1970년 실제로 발생했던 요도호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합니다. 당시 일본 항공 소속 여객기 요도호가 공산주의자 동맹, 적군파라 불리는 일본 신좌파 활동가들에 의해 납치되었고 100여 명이 넘는 승객이 인질로 잡혔던 충격적 사건이었습니다. 납치범들은 기장에게 북한 평양으로 갈 것을 요구했고, 비행기는 38선을 넘어갔지만 휴전선과 38선이 완벽히 일치하지 않아 실제로는 여전히 대한민국 영공에 있었습니다. 영화의 핵심은 한국 정부가 펼친 대규모 위장 작전입니다. 일본 기장이 평양이라고 생각하고 송신했을 때, 한국 측은 "여기는 평양 진입 관제"라고 거짓 응답하며 납치범들을 속였습니다. 한국 관제사는 평양 관제사인 척 연기하며 비행기를 김포국제공항에 착륙시켰고, 이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평양으로 둔갑시키는 전례 없는 대규모 위장 공작을 펼쳤습니다. 공수부대원들에게 북한 인민복을 입히고, "혁명 동지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걸고, 심지어 가짜 평양 순환 공항 간판까지 제작하는 치밀한 연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설경구는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는 정체불명의 해결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예고편에서 그가 '김포'라고 적혀 있던 간판을 빨간색으로 칠한 뒤 '평양'이라는 글자로 바꾸는 장면은 이 작전의 치밀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약한 영웅 시리즈에서 오범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홍경은 비밀 작전에 투입된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연기하며, 류승범은 모든 작전의 지휘를 통제하는 정부 책임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 제목 공개일 장르 주요 출연진
    사마귀 9월 26일 액션 스릴러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굿뉴스 10월 17일 실화 기반 스릴러 설경구, 홍경, 류승범
    대홍수 12월 재난 블록버스터 김다미, 박혜수

    제작진으로는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넷플릭스 '길복순'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설경구, 홍경, 류승범이라는 화려한 캐스팅과 변성현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큽니다. 역사가 이미 스포일러인 상황이지만, 실제 사건을 영화적으로 어떻게 각색하고 재해석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때론 진실도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도 진실을 얘기해"라는 대사처럼,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펼쳐진 창의적이고 대담한 작전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2025년 하반기 한국 영화 라인업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킬러들의 조직적이면서도 치열한 세계를 그린 '사마귀', 재난 속 생존을 다룬 '대홍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박한 작전을 그린 '굿뉴스'까지 장르적 다양성이 돋보입니다. 특히 일반 회사처럼 운영되는 살인청부업계에서 동료이자 경쟁자로 살아가는 킬러들의 이중적 삶은 현대 사회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흥미로운 설정입니다.

     

     

    --- [출처] 《사마귀》 첫 예고편 떴다..🔥 전도연 [길복순]을 잇는 '미친 킬러' 영화 탄생..ㄷㄷ (+ 남은 넷플 한국영화 라인업까지)

    /매드무비 : MadMovie : https://www.youtube.com/watch?v=u3jzVTmz_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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